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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진그룹주, 조양호 소환 앞두고 약세


입력 2018.06.27 09:47 수정 2018.06.27 09:49        김지수 기자

한진그룹주가 조양호 회장의 검찰 조사를 앞두고 약세다.

27일 오전 9시 33분 대한항공은 전일대비 1.40%(400원) 떨어진 2만825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한진칼은 전일대비 3.93%(700원) 떨어진 1만7100원에 거래됐다.

오전 9시 45분 현재 진에어는 전일대비 4.78%(1250원) 하락한 2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진은 현재 2만17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남부지검은 수백억원대 상속세 탈루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조 회장을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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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기자 (jskim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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