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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디스플레이, 적자 우려 확대에 신저가


입력 2018.06.26 09:35 수정 2018.06.26 09:39        김지수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적자 우려 확대 속에 52주신저가를 기록했다.

26일 오전 9시 29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일대비 3.19%(600원) 떨어진 1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장중 한때 1만 7,5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LCD패널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1분기 적자 전환에 이어 2분기에도 적자 폭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현금창출 능력이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LG디스플레이의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약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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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기자 (jskim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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