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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의혹' 지드래곤, 관찰일지 뭐길래…논란 증폭


입력 2018.06.26 08:26 수정 2018.06.26 09:11        부수정 기자

특혜입원의혹에 관찰일지까지 등장

군 복무 중 연일 잡음으로 논란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의 군 병원 입원 특혜 논란이 새 국면을 맞았다.ⓒ YG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의 군 병원 입원 특혜 논란이 새 국면을 맞았다.ⓒ YG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군 병원 특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지드래곤 관찰일지'까지 등장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25일 온라인상에는 '지드래곤 관찰일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됐다.

해당 게시물은 현역 군인이 지드래곤을 가까이에서 본 듯한 모습을 그림으로 묘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후 게시물은 삭제됐으며, 게시물의 진위 여부는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지드래곤의 군 병원 특혜 의혹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이 머문 병실은 특실이 아닌 작은 일반병사 1인실이었다"며 "면회 방문객들이 많은 병원의 특성상 주변의 소란과 혼란을 막기 위한 적절한 조치였을 뿐 특혜 의혹은 사실무근임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국방부도 보도자료를 내고 "권모 일병(지드래곤)은 수술 후 안정 및 치료를 위해 국군양주병원 1인실에 입원 중"이라며 "이는 안정적 환자 관리 차원에서 본인은 물론 다른 입원 환자의 안정을 위해 내린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것이 의료진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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