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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베스트셀러 서비스' 강화


입력 2018.06.25 14:51 수정 2018.06.25 14:54        김희정 기자

유시민 작가 신간 '역사의 역사' 디지털 독점 공개로 시작

'페이지를 펼치다'의 첫 시작인 유시민 작가의 신간 '역사의 역사' 포스터.ⓒ카카오페이지 '페이지를 펼치다'의 첫 시작인 유시민 작가의 신간 '역사의 역사' 포스터.ⓒ카카오페이지
유시민 작가 신간 '역사의 역사' 디지털 독점 공개로 시작

카카오페이지가 베스트셀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캠페인 '페이지를 펼치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페이지를 펼치다 1탄으로 이 날 유시민 작가의 신간 '역사의 역사'를 디지털 독점 공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역사의 역사'는 출간 전 예약 판매만으로 인터넷서점 예스24 등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인기작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오늘부터 약 1달간 해당 작품을 디지털 독점 공개하고 이를 기념해 총 9개 챕터로 구성된 도서의 한 챕터를 1주일 간 전국민에게 무료 선물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또 7월 한달간 카카오페이지 앱에서 유시민 작가의 8부작 인터뷰 영상을 단독으로 공개하고 카카오페이지 오피스에서 북 토크 행사와 라이브 영상 중계도 마련한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역사의 역사' 캠페인을 시작으로 침체된 단행본 출판 시장을 살리고 새로운 모바일 독서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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