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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혁신비대위 준비위원장에 안상수 임명


입력 2018.06.24 18:03 수정 2018.06.24 21:10        황정민 기자

위원에는 박덕흠·김성원 의원, 배현진 원외당협위원장

"다양한 의견 수렴…한국당 재건 밑거름 되겠다"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 ⓒ데일리안DB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 ⓒ데일리안DB

자유한국당은 24일 혁신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 위원장에 안상수 의원(3선·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을 인선했다.

위원에는 재선의원 모임 간사인 박덕흠 의원, 초선 모임 간사인 김성원 의원, 배현진 송파을 원외 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

이 밖에 허남진 한라대 교수, 장영수 고려대 교수, 장호준 6.13 지방선거 낙선자 청년대표도 위원으로 지명됐다.

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준비위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외부인사 뿐 아니라 한국당 소속 초선, 재선, 삼선 국회의원, 원외 당협위원장까지 아울렀다”며 이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이어 “준비위는 국민이 한국당에 부여한 마지막 기회로서 뼈를 깎는 심정으로 한국당을 재건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하면서도 뜨겁고 열정적인 논의를 통해 혁신비대위를 구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달라”고 했다.

황정민 기자 (jungm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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