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준비했던 부분은 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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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09월 24일 20:18:27
    신태용 감독 “준비했던 부분은 잘됐다”
    멕시코전 패배로 16강 진출 어려워져
    독일과의 최종전에서도 선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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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6-24 03:42
    스포츠 = 김평호 기자
    ▲ 신태용 감독이 독일과의 최종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멕시코전에서 아쉽게 패한 신태용 감독이 독일과의 최종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전 0시(한국시각)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조별리그에서 2패를 기록한 한국은 사실상 16강 진출이 어려워졌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한국은 초반부터 멕시코를 적극적으로 압박하며 승리 의지를 불태웠지만 전반 23분 장현수가 상대 공격을 막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핸들링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주며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에도 멕시코의 역습 과정에서 치차리토에게 추가골을 허용한 한국은 후반 47분 손흥민의 만회골로 간신히 영패를 면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경기 직후 신태용 감독은 “준비했던 부분은 잘됐다 생각한다. 하지만 페널티킥으로 첫 번째 실점을 내주면서 경기를 어렵게 만든 부분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신 감독은 “3차전까지 오늘 같은 투혼으로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도 오셨고, 우리 팬들도 밤늦게까지 응원을 보내준 것을 알고 있다. 물러서지 않고 온몸을 던졌지만 아쉬운 결과는 받아들여야 한다”며 “3차전에도 국민들이 실망하지 않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약속했다.[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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