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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123만8021명…작년比 26.6% ↑


입력 2018.06.22 19:08 수정 2018.06.22 19:08        스팟뉴스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반적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반적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반적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는 5월 방한객이 작년 동월 대비 26.6% 증가한 123만8021명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은 작년 단체관광 금지조치 시행에 따른 기저효과로 방한객 증가세가 지속해 작년 대비 46.1% 증가했고, 일본도 월초 골든위크 연휴 및 한류 관련 이벤트와 상품 등의 인기로 42.6% 늘었다.

아시아와 중동(중국·일본 제외) 역시 작년 5월보다 16.0% 많아졌고 대만 방한객은 각종 프로모션 등으로 항공좌석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중소기업 인센티브 단체 방한이 늘어나 19.9% 뛰었다.

이 밖에 유럽·미국과 기타 지역은 한반도 정세가 안정되고 항공가격이 낮아짐에 따라 방한수요가 증가해 작년 동월 대비 9.3% 증가했다.

한편 5월 해외를 여행한 우리 국민 수는 233만1565명으로 전년 동월(200만3834명) 대비 16.4% 늘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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