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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8.15 계기 이산상봉 논의 진행중…시기·규모 등 구체화


입력 2018.06.22 13:55 수정 2018.06.22 17:32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남측 수석대표인 박경서 대한적십자 회장과 북측 수석대표인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이 22일 오전 강원 고성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8.15 이산가족 상봉 협의 등 인도적 사안 논의를 위한 남북 적십자회담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측 수석대표인 박경서 대한적십자 회장과 북측 수석대표인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이 22일 오전 강원 고성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8.15 이산가족 상봉 협의 등 인도적 사안 논의를 위한 남북 적십자회담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북이 오전 10시부터 현재까지 북측 금강산 호텔에서 적십자회담을 열고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 등 인도적 사안을 논의하고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남북은 오전 10시부터 10시 45분까지 1차 전체회의를 갖고, 오전 11시 45분부터 12시 50분까지 수석대표 접촉을 진행했다.

우리 측 수석대표인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북측 단장인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8.15 전후 이산상봉 행사 개최 등 판문점 선언의 이행을 강조했다.

남북 양측은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 문제와 관련 시기와 규모, 상봉 방법, 시설 개보수 등에 대해 상호 입장을 밝히고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에도 관련해 상봉행사 합의를 위한 논의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남측 수석대표인 박경서 대한적십자 회장이 22일 오전 강원 고성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8.15 이산가족 상봉 협의 등 인도적 사안 논의를 위한 남북 적십자회담에서 북측 수석대표인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측 수석대표인 박경서 대한적십자 회장이 22일 오전 강원 고성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8.15 이산가족 상봉 협의 등 인도적 사안 논의를 위한 남북 적십자회담에서 북측 수석대표인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북측 수석대표인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이 22일 오전 강원 고성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8.15 이산가족 상봉 협의 등 인도적 사안 논의를 위한 남북 적십자회담에서 남측 수석대표인 박경서 대한적십사자 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북측 수석대표인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이 22일 오전 강원 고성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8.15 이산가족 상봉 협의 등 인도적 사안 논의를 위한 남북 적십자회담에서 남측 수석대표인 박경서 대한적십사자 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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