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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큐피크 듀오로 인터솔라 어워드 2018 수상


입력 2018.06.22 12:05 수정 2018.06.22 12:17        이홍석 기자

업계 최고 수준 기술력·경쟁력 갖춰...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한화큐셀 글로벌 연구개발(R&)D팀과 글로벌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이 2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인터솔라 어워드'에서 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큐셀 한화큐셀 글로벌 연구개발(R&)D팀과 글로벌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이 2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인터솔라 어워드'에서 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큐셀
업계 최고 수준 기술력·경쟁력 갖춰...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한화큐셀(대표이사 남성우)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인터솔라 어워드(Intersolar Award) 2018’에서 신제품 큐피크 듀오(Q.PEAK DUO)로 인터솔라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솔라 어워드는 업계에서 가장 저명하고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제품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부분에서 총 3개의 아이템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 브랜드 중 유일하게 본 상을 수상했다.

한화큐셀의 큐피크 듀오는 회사의 전매특허 기술인 퀀텀 셀 기술과 하프셀 기술이 적용된 태양광 모듈로 기존 제품대비 20% 이상 높은 출력을 제공한다.

하프셀은 기존 태양광 셀을 절반으로 잘라 태양광 모듈을 만드는 기술로 전기 저항을 줄여 더 높은 모듈 출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화큐셀은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인터솔라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수상한 스틸프레임 모듈은 간편한 모듈 시공법으로 설치비용을 낮춰주는 대형 발전소용 태양광 모듈이었다.

반면 이번에 수상한 모듈은 주택용 및 상업용 고효율 모듈로 한화큐셀은 대형발전소 시장부터 주택용 시장까지 전 제품 라인업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대외에서 인정받게 됐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고출력 모듈을 선호하는 주택용 시장이 미국·일본·유럽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한화큐셀은 큐피크 듀오와 같이 기술력을 인정받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론칭해 시장 지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큐셀은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태양광 전시회 SNEC에서 기술력과 전시회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1700여개 참가업체 중 상위 10위까지 주어지는 테라와트상을 외국계 기업으로 유일하게 4년 연속 수상했다.

또 지난 3월에는 태양광 전문 리서치기관 EuPD리서치가 모듈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선정하는 ‘톱 브랜드 PV’를 유럽에서 5년 연속, 호주에서 3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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