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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아내, 부상으로 실려 나가자 안절부절


입력 2018.06.20 16:54 수정 2018.06.20 16:54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박주호 부상. ⓒ 게티이미지 박주호 부상. ⓒ 게티이미지

경기 도중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월드컵 일정을 접은 박주호에게 걱정어린 시선을 보낸 그의 부인이 화제다.

인터넷 축구 커뮤니티 ‘야축동’은 20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국과 스웨덴 경기를 직접 관람한 회원들이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부상으로 실려나간 박주호와 그 모습을 지켜보며 크게 당황하는 그의 아내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박주호는 지난 18일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1차전서, 전반 28분 장현수의 패스 미스를 무리하게 받으려다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조기 교체됐다. 정밀 검진 결과 햄스트링 미세 손상으로 3주 부상 진단을 받았고, 남은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됐다.

한편, 박주호는 스위스 클럽 FC바젤에서 활동하던 당시 구단 아르바이트 직원이었던 스위스인 여성을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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