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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김고은 "행복하게 살 찌운 뒤 눈물의 다이어트"


입력 2018.06.20 17:31 수정 2018.06.20 17:31        부수정 기자
배우 김고은이 영화 '변산'을 통해 체중을 늘린 소감을 밝혔다.ⓒ메가박스(주)플러스엠 배우 김고은이 영화 '변산'을 통해 체중을 늘린 소감을 밝혔다.ⓒ메가박스(주)플러스엠

배우 김고은이 영화 '변산'을 통해 체중을 늘린 소감을 밝혔다.

20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고은은 "살을 찌우는 과정에서 정말 행복했다"며 "촬영 전날 배고프면 뭐든지 잘 먹었다"고 전했다.

이어 "행복한 마음으로 3개월을 지낸 뒤 두 달 동안 눈물의 다이어트를 했다"고 웃었다.

캐릭터에 대해선 "선미의 성격이나 성향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했다"며 "캐릭터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기하려고 힘을 뺐다"고 말했다.

이준익 감독의 '변산'은 무명 래퍼 학수(박정민)가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고향 변산으로 돌아가 초등학교 동창 선미(김고은)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7월 4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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