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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포르투갈vs모로코 ‘호날두가 또?’


입력 2018.06.20 19:00 수정 2018.06.20 16:35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포르투갈vs모로코. ⓒ 데일리안 스포츠 포르투갈vs모로코. ⓒ 데일리안 스포츠

포르투갈 vs 모로코 팩트체크

- 두 팀의 맞대결은 1986년 월드컵에서 있었다. 3-1로 승리한 모로코는 월드컵 역대 첫 승을 신고했다.


포르투갈 관전 포인트

- 포르투갈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에 0-1로 패한 뒤 비유럽 국가를 상대로 무패(5승 3무) 행진 중이다.

- 스페인전에서 골을 넣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우베 젤러, 펠레, 미로슬라프 클로제에 이어 역사상 네 번째 월드컵 4개 대회 연속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 당시 호날두는 개인 통산 51번째 해트트릭이었고, 월드컵 역사상 51번째 기록이기도 했다.

- 호날두의 해트트릭은 월드컵 역사상 최고령(33세 130일) 기록이기도 하다.

- 호날두는 이날 3골을 보태며 페렌츠 푸스카스(84골)와 함께 A매치 역대 최다골 2위에 올랐다. 역대 1위는 알리 다에이(이란)의 109골이다.

- 스페인전 3골이 터지기 전까지 호날두는 월드컵 13경기서 3골에 그치고 있었다.


모로코 관전 포인트

- 모로코는 이란전에서 볼 점유율 68%를 기록하고도 0-1로 패했다. 이는 2010년 스페인이 73% 볼 점유율에도 스위스에 0-1로 패했던 다음가는 기록이다.

- 당시 모로코는 후반 들어 단 하나의 슈팅도 허용하지 않았지만 95분에 자책골을 먹었다.

- 아지즈 부하두즈는 교체 투입돼 자책골을 기록한 월드컵 역대 세 번째 선수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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