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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2018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개최


입력 2018.06.20 11:37 수정 2018.06.20 11:38        김희정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오는 27일~29일까지 접수

총 상금 2300만 원...수상자에게 정식 연재 혜택 제공

네이버웹툰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신인 웹툰 작가 발굴을 위한 ‘2018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이하 최강자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최강자전은 매체 연재, 출판 경력이 없는 예비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선부터 결선까지 독자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된다.

수상자 총 8명에게는 2,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대상과 최우수상 및 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들에게는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

작품접수는 오는 27일부터 29일 17:00까지이며, 이메일(2018webtoon@gmail.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 또는 네이버웹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해 “올해로 7회를 맞는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을 통해 예비작가들이 보다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많은 사람들이 웹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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