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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박서준, 박민영 향한 직진남 변신 '심쿵'


입력 2018.06.20 11:52 수정 2018.06.20 11:32        부수정 기자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이 우주 최강 나르시시스트에서 '투명 직진남'으로 변신한다.ⓒtvN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이 우주 최강 나르시시스트에서 '투명 직진남'으로 변신한다.ⓒtvN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이 우주 최강 나르시시스트에서 '투명 직진남'으로 변신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이하 '김비서')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이영준(박서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의 퇴사밀당로맨스.

방송 첫 주부터 강력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너무 완벽해 다른 사람은 사랑할 수 없었던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이 퇴사를 선언한 김미소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20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속이 그대로 드러나는 투명 직진남으로 변신한 이영준의 모습이 담겼다. 이이영준과 김미소의 출근길 모습으로, 이영준은 김미소와 함께 출근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김미소의 집 앞에서 기다린 것.

스틸 속 이영준은 손으로 얼굴을 괴고 김미소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미소를 주체하지 못하고 김미소를 사랑스럽다는 듯이 바라보는 이영준의 투명한 모습에 보는 이들 역시 절로 웃음 짓게 된다.

그런가 하면 종이 가방 속을 확인한 후 깜짝 놀란 김미소가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종이 가방 속 내용물의 정체는 이영준이 건넨 아침 도시락. 갑자기 180도 달라진 이영준의 모습에 김미소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다.

출근길에 자신을 데리러 온 것도 의아한 데 도시락까지 건네는 이영준의 모습에 아리송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에 과연 이영준의 찌릿찌릿한 하트시그널을 모태솔로 김미소가 알아챌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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