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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66% “2020년 총선 민주당 압승 가능성 높다”


입력 2018.06.20 11:00 수정 2018.06.22 11:09        김민주 기자

민주당 지지층 89%, 한국당 지지층 24% 대비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6.13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 정부 실현을 위한 국민과의 선포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6.13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 정부 실현을 위한 국민과의 선포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민주당 지지층 89%, 한국당 지지층 24% 대비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국민 60% 이상이 2020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면서 차기 총선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다.

더욱이 보수진영은 지방선거 참패로 궤멸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국민 감시의 눈이 여권으로 향해 있는 만큼, 지방선거 압승 분위기가 총선까지 이어질지 미지수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6월 셋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2020년 총선에서도 여권이 압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냐’ 질문에 66.2%%가 여권이 압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알앤써치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6월 셋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2020년 총선에서도 여권이 압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냐’ 질문에 66.2%%가 여권이 압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알앤써치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6월 셋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2020년 총선에서도 여권이 압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66.2%가 ‘압승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19.4%는 ‘압승 가능성이 없다’고 했고, 14.4%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89.3%가 여권의 압승 가능성이 있다고 낙관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자들은 24.2%가 압승 가능성이 있다고 답한 반면 54.0%가 압승 가능성이 없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18~19일 전국 성인남녀 1078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5.0%, 표본은 2018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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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기자 (minjoo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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