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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전국 10개 중고교에 '휠라 슬라이드' 전달 마무리


입력 2018.06.19 17:31 수정 2018.06.19 17:31        손현진 기자

휠라의 소통 노력에 환영 퍼포먼스로 화답한 학생들

지난 8일, 휠라 <우리가함께했’S> ‘휠라 슬라이드’ 전달 현장. ⓒ휠라코리아 지난 8일, 휠라 <우리가함께했’S> ‘휠라 슬라이드’ 전달 현장. ⓒ휠라코리아

휠라코리아가 최근 실시한 CSV 프로그램 <우리가함께했'S> 응원 메시지 이벤트에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인 10개 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휠라 슬라이드'를 선물했다.

소비자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는 휠라가 전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가함께했’S> 이벤트에는 898개 학교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총 1만3758건의 메시지를 보내왔는데, 휠라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인 10개 학교를 선정해 휠라 슬라이드를 선물하기로 했다.

지난 5월 경기국제통상고를 시작으로 지난 14일 제주 신성여고까지 약 1개월에 걸쳐 전국 10개 학교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며 학생들을 만났다. 특히 방문시마다 학생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역으로 감동 받았다고 휠라 측은 밝혔다.

이번 전국 중고교 방문 중 만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보내온 화답은 그간의 소통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 더욱 뜻깊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8일 전남 목포 혜인여고 학생들은 "휠라는 사랑입니다”, “휠라를 신고 뛰어보자 폴짝” 등 직접 만든 플래카드로 환영 인사를 보냈다. 휠라 관계자들은 “감동을 주러 간 학교에서 거꾸로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휠라는 2016년부터 1020의 '컬처 코드'를 관통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노력해왔다. 2016년 11월 ‘더블 디럭스 데이’를 시작으로 2017년 6월에는 ‘휠라 클래식’ 슈즈 1만 8000족을 통 크게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공유가치창출(CSV)을 위해 쇼핑과 기부를 한 번에 이루는 <우리가함께했’S> 캠페인을 전개해 10대들과 소통을 넘어 함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4월 말 휠라 시그니처 스쿨 이벤트인 '#우리반인생B컷'에도 전국 714개 학교, 1만8410여명의 중고생이 담임선생님과 함께한 사진과 동영상을 응모했다. 휠라는 지난 15일 총 10팀의 수상작을 발표한 데 이어 추가 수상작을 선정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휠라 관계자는 “브랜드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차별화한 방법으로 보답하고자 펼친 행보에 더 큰 목소리로 화답해주신 고객들에게 감동했고 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휠라는 고객들이 더 만족하실 수 있도록 좋은 디자인과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는 한편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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