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체 직립작업 완료, 추가수색 통해 미수습자 5명 수습 추진
선체 직립작업 완료, 추가수색 통해 미수습자 5명 수습 추진
세월호 선체 직립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선체 추가수색이 본격 실시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20일부터 세월호 선체 추가수색을 위한 현장수습본부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가 거치돼 있는 목포신항에 마련되며, 해경·국방부·복지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구성된다.
선체 직립 작업 이후 22일까지는 내부 진입로 확보 등 사전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25일부터는 약 두달에 걸린 수색에 돌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