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한국은행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 개최

아랫줄 왼쪽부터 위성호 신한은행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허인 국민은행장,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 윗줄 왼쪽부터 이동빈 수협은행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이용우 카카오은행장, 박진회 씨티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민성기 신용정보원장, 강낙규 기술보증기금 전무, 손상호 금융연구원장, 정규돈 국제금융센터 원장,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보.ⓒ 한국은행

은행연합회는 한국은행과 은행권의 소통을 강화하고 금융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18일 한국은행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은행 총재와 은행장 등 참석자들은 최근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변동성 확대 등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국내 금융시장의 안정 및 은행산업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산업이 핵심서비스 산업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든든한 금융이 되도록 은행권과 경제·금융 등 각계 주요인사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위성호 신한은행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허인 국민은행장,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 이동빈 수협은행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이용우 카카오은행장, 박진회 씨티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민성기 신용정보원장, 강낙규 기술보증기금 전무, 손상호 금융연구원장, 정규돈 국제금융센터 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