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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조보아, 결방 달래는 비하인드 컷


입력 2018.06.18 09:17 수정 2018.06.18 10:48        김명신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 싸이더스HQ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 싸이더스HQ

조보아가 제주를 100퍼센트 즐기고 돌아왔다.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 촬영 쉬는 시간 틈틈이 바다와 바람을 즐기며 화보컷 같은 사진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지난주 방송된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영희(채시라 분)와 함께 제주도로 떠난 정효(조보아 분)가 고민 끝에 출산하기로 결정하고, 아버지 수철(정웅인 분)에게 이야기를 하는 제주도 촬영신들의 비하인드 사진이다.

조보아는 쉬는 시간마다 제주의 바람과 바다를 느끼며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있는가 하면,
푸른 바다 빛깔과 하늘거리는 원피스가 어우러져 여성스럽고 발랄한 여행 사진 느낌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의 특별한 김밥을 먹으며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친근한 매력이 느껴지기도.

한편 조보아는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밝고 당찬 여대생에서 엄마의 인생을 시작한 임산부를 넓어진 연기폭과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데 이어, 캐릭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채시라와 새로운 고부 관계를 형성해가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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