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변호사' 이혜영, 시청자 전율케 한 3분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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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09월 22일 07:00:05
    '무법변호사' 이혜영, 시청자 전율케 한 3분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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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6-18 09:07
    이한철 기자(qurk@dailian.co.kr)
    ▲ '무법변호사' 이혜영이 충격적인 엔딩을 선보였다. tvN 방송 캡처.

    '무법변호사' 이혜영이 충격적인 엔딩으로 대 반전을 선사했다.

    17일 방송된 tvN '무법변호사' 12회에서 이준기가 절대 악을 향한 복수를 시작하게 만든 의문의 수첩 제공자가 이혜영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더욱이 이준기의 복수심을 이용해 자신의 모든 치부를 은폐하려 했던 이혜영의 역대급 빅픽처가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을 전율하게 했다.

    12회에서는 봉상필(이준기 분)에게 의문의 수첩을 제공한 이가 차문숙(이혜영 분)이었다는 충격 사실과 함께 그녀의 빅픽처가 밝혀졌다. 차문숙이 자신의 더 큰 판을 완성하기 위해 지금껏 자신의 치부를 알고 있는 수족들을 제거하기 위해 봉상필을 기성으로 불러들였던 것. 모두의 예상을 단숨에 뒤엎은 대 반전이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었다.

    앞서 소주병 테러를 받은 차문숙. 하지만 이 또한 차문숙의 철저한 계산에 의해 벌어진 일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사건의 피해자가 된 차문숙이 기성의 마더테레사다운 포용력으로 가해자를 용서, 살인 현장 사진 이슈를 단숨에 묻어버렸다. 이로 인해 부정적이었던 여론의 흐름을 호의로 바꾸며 위기를 기회를 바꿔버린 차문숙의 술수가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또한 차문숙은 자신을 보필할 오른팔을 재구성하기 시작했다. 안오주(최민수 분)의 골든시티 사업을 전면 보류시키고 그를 처참히 몰락시키기 위해 선거자금 자료를 언론에 푸는 등 안오주를 궁지로 몰아가는 동시에 장 검사장을 자신의 새로운 오른팔로 점지하는 등 소름 돋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에 격분한 안오주는 차문숙에게 "기르던 개가 주인을 물면 그 순간에 주인이 무슨 대책이 있겠냐. 누구의 말도 듣지 않을 것입니다"며 광기를 드러냈다.

    하지만 안오주의 파국은 그의 빈틈을 노리던 봉상필에 의해 시작됐다. 봉상필은 석관동(최대훈 분)을 납치한 뒤 안오주가 최대웅(안내상 분)을 살인 교사한 내용이 담긴 녹취파일을 인터넷에 퍼트렸고 모든 언론에서 그의 악행을 대대적으로 다뤘다. 이에 벼랑 끝에 몰리게 된 안오주가 파국을 피하기 위해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무법변호사' 12회 방송 후 각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대박 반전 차문숙", "처음부터 모든 것이 슈퍼 빅픽처", "무법변호사는 매번 예상을 뛰어넘네! 소름이다", "주조연할 것 없이 명품 연기", "이제 봉상필이 반격할 차례다! 다음 주 너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무법변호사' 12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7%, 최고 7.6%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평균 3.8%, 최고 4.3%를 기록했다.[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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