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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中 실적부진 탈피 신호 뚜렷…목표가↑


입력 2018.06.18 08:54 수정 2018.06.18 08:57        데스크 기자

키움증권은 18일 오리온에 대해 중국법인 신제품 호조로 매대 장악력이 최소 15%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18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중국법인의 월 평균 매출액이 700억원 수준임을 감안한다면,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매대 장악력이 15% 증가하는 셈"이라며 "올해 신제품 매출이 호조를 보인다면, 중국 제과 시장의 규모를 감안했을 때 꼬북칩과 혼다칩의 생산량이 내년에 두 배로 증설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키움증권은 지난 달 중국에서 선보인 꼬북칩, 혼다칩이 양호한 초기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월 매출액 100억원 수준의 생산량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데스크 기자 (de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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