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리뷰]아르헨티나vs아이슬란드 ‘얼음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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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리뷰]아르헨티나vs아이슬란드 ‘얼음벽’
    아이슬란드, 데뷔전에서 대어 아르헨티나와 무승부
    메시는 최근 7번의 페널티킥 중 네 차례 실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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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6-17 10:00
    김윤일 기자(eunice@dailian.co.kr)
    ▲ 아르헨티나vs아이슬란드 팩트리뷰. ⓒ 데일리안 스포츠

    리오넬 메시가 침묵한 아르헨티나가 이변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아르헨티나는 16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의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서 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이슬란드와의 D조 조별리그 1차전서 1-1 비겼다.

    객관적인 전력상 월드컵에 첫 출전한 아이슬란드를 압도할 것으로 점쳐졌던 아르헨티나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아르헨티나 공격수들은 아이슬란드의 얼음벽을 뚫지 못했고 승점 3을 따내는데 실패했다.



    아르헨티나vs아이슬란드 팩트리뷰

    -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패배는 1990년 카메룬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아르헨티나는 결승까지 올랐고 독일에 패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 아르헨티나전 무승부 성과를 낸 아이슬란드의 월드컵 데뷔전은 2002년 카메룬(프랑스전 승리)과 1998년 크로아티아(자메이카전 승리)에 견줄만하다.

    - 아이슬란드는 후반전에 슈팅을 시도하지 못한 반면, 아르헨티나는 16번 상대 골문을 두들겼다. 하지만 점수는 나오지 않았다.

    -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페널티킥 실축은 이번이 두 번째다. 메시에 앞서 기록한 선수는 2002년 스웨덴전에서의 아리엘 오르테가다.

    - 리오넬 메시는 월드컵에서 한 경기 최다 슈팅(11회)을 기록했다.

    -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는 이번 경기를 통해 A매치 144경기째를 치렀고, 하비에르 자네티를 제치며 아르헨티나 최다 출장 기록을 세웠다.

    - 세르히오 아게로는 3번의 월드컵과 9번째 출장 만에 본선 데뷔골을 터뜨렸다.

    - 알프레드 핀보가손은 아이슬란드에 월드컵 첫 골을 안겼다. 그리고 이 골은 아이슬란드의 유일한 유효슈팅이었다.

    - 전반 23분에 터진 핀보가손의 골은 1994년 나이지리아의 라시디 예키니가 21분 만에 신고한 월드컵 데뷔팀 최단 시간 골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

    - 메시는 국가대표와 클럽 통틀어 최근 7번의 페널티킥 중 4번을 실축했다.[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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