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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엄마, 너무 한 거 아니냐며 '충격' 폭로... "비극 다시 시작?"


입력 2018.06.15 00:11 수정 2018.06.15 14:37        박창진 기자
ⓒKBS 포토뱅크 ⓒKBS 포토뱅크

장윤정 엄마가 사기 혐의로 고소 당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장윤정 엄마 육흥복 씨가 사기 혐의로 고소 당한 사실이 보도됐다. 장윤정 엄마는 지인으로부터 총 4억 원 가량의 돈을 빌렸으나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지난 12일 경기 양평에서 장윤정 엄마 육 씨를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장윤정 엄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딸 장윤정에 대해 "어미로서 할 짓은 아니지만 잘못된 일은 말을 해야 되겠다"라며 "장윤정이 날 위치추적하며 병원에 강제로 입원시켰고 또 얼토당토하지 않은 소문을 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육 씨는 "딸이 잘못되길 바라는 어미는 없을 것이다. 경찰서 오기 전에 만나러 윤정이 집에도 찾아갔다. 마지막 끈을 잡을 곳은 거기밖에 없어서"라며 "하지만 돌아온 것은 사설 경비원들의 욕설 뿐이었다. 어미에게 중국 사람을 시켜서 죽이겠다고 하는 것은 너무한 게 아니냐"고 주장한 바 있다.

이날 한 문화평론가는 "장윤정 엄마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라며 "장윤정 엄마의 고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근 둘째를 임신한 장윤정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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