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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씽큐 마케팅 강화...BTS 데뷔 5주년 축하 영상 상영


입력 2018.06.12 10:00 수정 2018.06.12 08:43        이호연 기자

뉴욕 타임스퀘어에 전광판 광고 공개

G7 씽큐 지난 1일 버라이즌 등 출시

LG전자가 현지시간 10일부터 사흘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G7씽큐 광고모델인 방탄소년단을 응원하는 광고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 LG전자 LG전자가 현지시간 10일부터 사흘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G7씽큐 광고모델인 방탄소년단을 응원하는 광고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 LG전자

뉴욕 타임스퀘어에 전광판 광고 공개
G7 씽큐 지난 1일 버라이즌 등 출시


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방탄소년단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0일부터 사흘간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방탄소년단을 응원하는 광고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영상에는 방탄소년단 데뷔 5주년을 축하하는 내용과 그들이 ‘LG G7 씽큐(ThinQ)’를 소개하는 광고를 담았다.

하루 유동인구가 150만 명에 달하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관광객들을 통해 방탄소년단과 G7씽큐가 다시 한번 화제가 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부터 G7씽큐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가운데 최근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르면서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1일 G7씽큐를 버라이즌, T모바일, 스프린트 등 북미 주요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했다. 글로벌 인기스타인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광고 및 온라인 SNS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G7씽큐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김수영 상무는 “G7씽큐의 북미 시장 출시와 비슷한 시기에 방탄소년단이 선전하고 있어 제품 이미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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