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 "내일 북미정상회담 매우 흥미롭고 아주 잘 될 것"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오찬…회담 준비에 감사 표명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오찬…회담 준비에 감사 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2일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이 "매우 흥미롭고 잘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싱가포르 대통령궁인 이스타나궁에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오찬회담을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리는 내일 아주 흥미로운 회담을 하게 된다. 아주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상회담 장소 등을 제공한 싱가포르 정부에 대해 "여러분이 보여준 환대와 전문성, 우정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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