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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지성 효과…'집사부일체' 시청률 껑충


입력 2018.06.11 08:50 수정 2018.06.11 08:50        부수정 기자
SBS '집사부일체'가 캡틴 박지성 효과로 10%대를 돌파했다.방송화면 캡처 SBS '집사부일체'가 캡틴 박지성 효과로 10%대를 돌파했다.방송화면 캡처

역시 캡틴이었다. SBS '집사부일체'가 캡틴 박지성 효과로 10%대를 돌파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동거동락 인생 과외 집사부 일체'(이하 '집사부 일체')는 1부 7.3%(전국 기준)·2부 1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7.7%·9.2%보다 상승한 수치다. 2부는 10%대를 재돌파했다.

20세~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2049 타깃 시청률은 7%로 나타났다. 이는 박항서 편에 이은 역대 시청률 2위의 성적이다.

이날 '집사부일체'에는 박지성이 11번째 사부로 등장했다. 박지성은 결혼 후 육아를 전담하고 있다며 '딸바보' 면모를 뽐냈고, 아내 김민지와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지성 유소년 축구센터'에 도착한 멤버들은 박지성의 축구 역사를 돌아봤고, 박지성은 유럽에서 겪었던 힘든 시절도 고백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7.2%·10.4%, MBC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는 3.4%·3.7%를 각각 나타냈다.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은 5.9%·8.8%, SBS '런닝맨'은 4.9%·6.9%를 보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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