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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청와대, 文대통령 '깜짝 싱가포르행' 가능성 없다, 드루킹 특검 주말 없이 수사팀 구성 속도 등


입력 2018.06.10 16:52 수정 2018.06.10 16:53        스팟뉴스팀

▲청와대, 文대통령 '깜짝 싱가포르행' 가능성 없다

청와대는 6.12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기도하는 심정으로 북미정상회담이 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두 정상이 회담 성공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드루킹 특검, 주말 없이 수사팀 구성 속도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을 파헤칠 허익범 특별검사가 주말을 반납하고 특검팀 구성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 특검은 이날 법무부에서 파견된 특검 지원단 실무진을 만나 특검 사무실과 수사팀 인선 작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정은 위원장 탑승 추정 항공기, 싱가포르 창이공항 착륙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일행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항공기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인근까지 접근해 착륙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창이국제공항 측은 인근 항로를 통제하며 해당 항공기의 착륙을 유도하고 있다. 10일 항공관제 정보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평양을 출발한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CA61편(보잉 747-400) 항공기가 오후 3시20분 현재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인근 약 50km 지점까지 고도를 낮추며 착륙을 준비중이다.

▲서울 연평균 미세먼지, 도쿄·런던·파리 '2배 이상'

서울의 연평균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일본 도쿄,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외국 대도시의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연평균 미세먼지 수치는 44㎍/㎥, 초미세먼지 수치는 25㎍/㎥였다. 지난해 파리의 연평균 미세먼지는 21㎍/㎥, 초미세먼지는 14㎍/㎥였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는 각각 33㎍/㎥, 14.8㎍/㎥였다.

▲이재용 부회장, 일본서 귀국…전장사업 등 신사업 모색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열흘간의 세 번째 해외 출장을 마치고 10일 귀국했다. 그는 이번 출장길에서 홍콩과 일본을 찾아 전장(전자장비) 사업을 비롯한 신사업 분야의 고위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미팅 및 해외 시장 점검 등을 위해 지난달 31일 출국했던 이 부회장이 출장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국토부, 지난해 리츠 자산규모 31.8조원…평균배당률 7.59%

지난해 국내 리츠수가 크게 증가했고, 자산규모와 평균 배당률의 상승세가 가파른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국토교통부는 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의 2017년 결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리츠수는 전년인 2016년 169개 대비 14.2% 많아진 193개라고 밝혔다. 리츠 자산규모는 전년대비 39.8% 상승한 34조2000억원, 운영리츠의 평균 배당률은 7.59%에 달했다

▲삼성바이오 12일 임시 증선위 개최…금감원만 출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를 심의하는 증권선물위원회가 오는 12일 예정에 없던 임시회의를 열기로 했다. 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증선위는 금감원이 마련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조치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위해 12일 오후 4시30분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김정은·트럼프와 각각 회담 예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한다. 10일 오전 싱가포르 외교부는 리셴룽 총리가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과 10일과 11일 각각 회담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G7정상 "보호주의·관세장벽 배격" 성명…트럼프는 '반발'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는 9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통해 보호무역주의와 관세장벽을 배격하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같은 G7 공동성명에 대한 승인을 거부하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G7 정상은 이틀간의 회의 일정을 마치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규칙에 기반을 둔 무역 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며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줄이고 자유롭고 공정하며 상호 이익이 되는 무역이 성장과 일자리의 중요한 동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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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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