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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 ThinQ, ‘AR 스티커’로 더욱 즐거워진다


입력 2018.06.10 10:00 수정 2018.06.10 09:04        이홍석 기자

새로운 ‘증강현실(AR) 스티커’ 모드 추가

LG전자 모델이 'AR 스티커' 기능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 모델이 'AR 스티커' 기능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LG전자
새로운 ‘증강현실(AR) 스티커’ 모드 추가

LG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7 씽큐(ThinQ)에 새로운 ‘증강현실(AR) 스티커’ 카메라 모드를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제품 출시 3주 만에 발빠르게 적극적인 고객 케어에 나선 것으로 실속형 LG X4까지 다양한 제품에 신기능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AR 스티커’ 업그레이드를 통해 LG G7 씽큐는 오디오(Audio)·배터리(Battery)·카메라(Camera)·디스플레이(Display) 등 가장 많이 쓰는 핵심 기능을 한 차원 더 향상시킨 ‘ABCD’에 재미요소(Entertainment) ‘E’까지 더해 더욱 즐거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로 추가되는 ‘AR 스티커’는 움직이는 캐릭터나 글씨 등 3차원으로 된 AR 스티커를 사진이나 영상에 삽입해 다양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더욱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구글의 증강현실 기술로 구글 자체 스마트폰인 ‘픽셀’을 제외하고 전 세계 스마트폰 중 LG G7 씽큐에 최초로 탑재된다.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완료하면 카메라 모드에 ‘AR 스티커’가 추가된다.

‘AR 스티커’를 활용하면 내 책상 위에서 가상현실(VR)로 만든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공연을 펼치고 친구 옆에 가상의 3차원 브로콜리가 춤추도록 만들 수 있다. 이런 재미있는 장면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인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SW 업데이트도 실시한다. 카메라와 오디오, 사용자경험(UX)에 이르는 제품 전반의 성능을 개선한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들은 LG G7 씽큐를 더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1분기에 출시한 LG X4와 LG X4+에 최신 카메라 기능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도 시작했다.

LG X4는 합리적인 가격에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LG페이와 FM라디오 등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담아 호평 받고 있는 실속형 스마트폰이다.

이번 SW 업데이트는 ▲셀카를 찍을 때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해 인물에만 또렷이 초점을 맞춰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전면 아웃포커스’ ▲3초마다 1장씩 최대 20장까지 연속 촬영해 바로 GIF 애니메이션 파일로 만들어 주는 ‘플래시 점프 컷’ ▲타이머 촬영을 할 때 언제 찍히는지 알 수 있도록 플래시 불빛으로 알려주는 ‘타이머 플래시’ 등 LG G7 ThinQ에 탑재된 새로운 카메라 기능을 LG X4 시리즈에 추가한다.

LG전자는 프리미엄부터 중저가 제품까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한 차원이 다른 사후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고객 케어를 위해 LG전자는 지난 3월 신속한 운영체제(OS·Operating System) 업그레이드, 기능별 소프트웨어 및 보안 기능 업데이트 등을 담당하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를 개소했다.

3월에는 기존 LG V30 고객들도 LG V30S 씽큐의 신기능인 ‘AI 카메라’, ‘Q렌즈’, ‘브라이트 카메라’, ‘Q보이스’ 등 공감형 AI 기능을 똑같이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4월에는 중가형 모델 LG Q6에 카메라 기능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실시했으며 6월 중에는 LG G6의 카메라 기능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이석수 LG전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장은 “기존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주는 기능을 추가하는 지속적인 사후지원으로 ‘LG 스마트폰은 믿고 오래 쓸 수 있다’는 고객의 신뢰를 쌓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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