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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조성모 이어 월간 판매량 역대 2위


입력 2018.06.08 14:37 수정 2018.06.08 14:37        이한철 기자
방탄소년단이 압도적인 앨범판매량으로 월간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다. ⓒ SBS 방탄소년단이 압도적인 앨범판매량으로 월간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다. ⓒ SBS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앨범이 압도적인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8일 가온차트가 발표한 5월 앨범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轉 'Tear'는 지난달 18일 발매 이후 14일 만에 166만 4041장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온차트 집계 역사상 가장 높은 월간 판매량이다. 또 단일앨범 월간 판매량 기준으로는 2000년 9월 조성모 3집(170만 5127장, 한국음반산업협회) 이후 최고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5월 앨범차트는 물론 다운로드 종합 차트에서도 타이틀곡 'FAKE LOVE'로 1위를 차지하며 '지금은 방탄소년단 시대'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BTS PROM PARTY -RE;VIEW & PRE;VIEW-'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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