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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오전 11시 사전투표율 2.9%


입력 2018.06.08 11:24 수정 2018.06.08 11:27        김희정 기자

지난 대선 3.5%보다 낮고, 직전 지방선거 1.7%보다 높아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8일 오전 서울 관악구 남현동주민센터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8일 오전 서울 관악구 남현동주민센터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제7회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2.9%로 집계됐다. 지난 대선보다는 낮고, 제6회 지방선거보다는 높다.

제6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오전 11시 투표율은 1.7%, 19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오전 11시 투표율은 3.5%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중 125만376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 투표율이 6.0%로 가장 높았고, 경기도 투표율이 2.2%로 가장 낮았다.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는 8~9일 전국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투표소에 할 수 있다.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 ‘선거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9대 대선 최종 사전투표율은 26.06%를, 제6회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은 11.49%를 기록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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