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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하반기 신입 행원 110명 채용


입력 2018.06.07 14:44 수정 2018.06.07 14:44        이나영 기자

JB금융지주는 2018년도 하반기 신입행원을 110명 채용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JB금융은 청년들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뱅킹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전북은행이 50명, 광주은행이 60명 등 총 110명의 신입행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전북은행이 38명의 신입행원을, 광주은행이 53명의 신입행원을 채용했던 것에 비해 전체적으로 120% 이상 늘린 것이다.

또한 채용절차는 은행연합회에서 발표한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최대한 준수하여 신입행원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며, 채용시기도 은행연합회 모범규준이 확정되면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지방은행의 특성상 반드시 고려돼야 할 지역인재들을 위해 전체 채용인원의 70% 이상을 지역(전라남․북도)에 할당해 선발할 방침이다.

JB금융 관계자는 "지역인재들이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에 의거 불이익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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