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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패션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06.06 13:47 수정 2018.06.06 13:47        스팟뉴스팀
‘케이트 스페이드’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케이트 스페이드’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유명 패션디자이너이자 사업가인 케이트 스페이드(55)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미 연예전문매체 TMZ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이날 스페이드가 뉴욕 파크애비뉴 소재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케이트 스페이드’ 핸드백 브랜드로 유명한 스페이드는 재기발랄한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1993년 남편인 앤디 스페이드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창립했으나 2007년 패션브랜드 니만 마커스에 매각했다. 최근 액세서리 브랜드 프란세스 발렌틴을 내놓기도 했다.

‘케이트 스페이드’ 브랜드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6일 그녀에 대한 추모글을 올렸다. 케이트 스페이드는 “우리 브랜드의 창립자인 케이트 스페이드가 세상을 떠났다. 우리는 그녀의 가족과 함께 엄청나게 가슴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리는 그녀가 세상에 가져온 모든 아름다움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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