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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억’ 해리 케인 최고 몸값, 손흥민은?


입력 2018.06.06 08:00 수정 2018.06.06 08:00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는 해리 케인이었다. ⓒ 게티이미지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는 해리 케인이었다. ⓒ 게티이미지

토트넘의 특급 공격수 해리 케인이 이적 시장에서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로 평가됐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5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가치 평가 TOP100을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선수의 나이를 비롯해 리그 수준, A매치 출전 등을 고려해 평가했다.

그 결과 1위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케인이었다. 케인의 예상 몸값은 2억 120만 유로(2513억 원)에 달한다.

2위는 이번 시즌 PSG로 이적해 역대 최고액을 갈아치운 네이마르였다. 네이마르의 평가액은 1억 9570만 유로로 자신의 이적료에 살짝 못 미쳤다.

유럽 축구 최고의 유망주로 불리는 킬리안 음바페(PSG)가 1억 8650만 유로로 3위에 올랐고 축구황제 리오넬 메시는 3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1억 8420만 유로로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토트넘의 손흥민은 9020만 유로(약 1127억 원)로 39위에 랭크, 월드클래스 선수로 평가됐다. 세계적인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적지 않은 나이로 인해 24위에 머물렀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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