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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현충일 추념식서 추모 헌시 낭송


입력 2018.06.05 01:00 수정 2018.06.05 09:21        부수정 기자
배우 한예리가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모 헌시를 낭송한다.ⓒ데일리안 DB 배우 한예리가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모 헌시를 낭송한다.ⓒ데일리안 DB

배우 한예리가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모 헌시를 낭송한다.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한예리가 오는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되는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이해인 수녀의 추모헌시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낭송한다"고 4일 밝혔다.

2012년 영화 '코리아'를 통해 얼굴을 알린 한예리는 2013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해무', '사냥', '춘몽',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챔피언'과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청춘시대', '스위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한예리는 이날부터 MBCFM4U(91.9㎒) 'FM 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를 진행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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