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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라인프렌즈 'BT21' 협업 제품 33종 출시


입력 2018.06.01 16:24 수정 2018.06.01 16:25        손현진 기자

핸드 세니타이저 등 바디용품부터 메이크업 퍼프, 세안 밴드 등 미용소품 선보여

올리브영, 라인프렌즈 'BT21' 협업 제품 33종 출시.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 라인프렌즈 'BT21' 협업 제품 33종 출시. ⓒCJ올리브네트웍스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라인프렌즈 ‘BT21’ 캐릭터의 이미지를 담은 협업 제품 33종을 오는 8일 출시한다.

‘BT21’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시킨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지난해 9월 모바일 스티커로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올리브영은 이에 트렌드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이번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BT21 캐릭터 8종(코야, 타타, 치미, 알제이, 슈키, 쿠키, 망, 반)을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제품 카테고리도 바디미스트, 핸드 세니타이저 등과 같은 바디용품에서 메이크업 퍼프, 세안 밴드 등의 미용소품까지 다양하다.

대표 제품인 ‘핸드 세니타이저’는 투명 겔 타입으로 손에 도포 시 유해 세균은 제거되고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만들어주며, 상큼한 과일향과 은은한 라벤더향이 특징이다. 또한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여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향기와 함께 건조한 피부 케어까지 돕는 ‘퍼퓸 바디 미스트’, 기분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 퍼프 키트’,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세안 밴드’, 여행 필수품 ‘공병 키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인기 캐릭터인 BT21과의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쇼핑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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