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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5월 내수판매 7670대…전년비 35.3% 감소


입력 2018.06.01 14:51 수정 2018.06.01 14:53        박영국 기자

수출 3만3209대, 총 4만879대 판매

한국지엠은 5월 한 달간 내수 7670대, 수출 3만3209대 층 총 4만87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대비 내수는 35.3% 감소했으나 수출이 6.3% 늘면서 전체적으로 5.1% 감소했다.

군산공상 폐쇄가 발표된 2월 이후 50% 좌우의 내수판매 감소율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낙폭이 완화됐다. 전월에 비해서는 내수판매가 42.6% 증가했다.

경차 스파크는 페이스모델 ‘더 뉴 스파크’ 출시에도 불구, 전년 동월대비 30.3% 감소한 2565대 판매되는 데 그쳤다.

쉐보레 볼트 EV는 도입 물량 확보에 힘입어 1014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745.0%가 증가했다.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쉐보레는 지난달 대부분의 차종 판매실적이 일제히 증가하며 내수시장 입지를 빠르게 회복해나가고 있다”며 “더 뉴 스파크와 이쿼녹스 등 글로벌 신제품 판매가 본격화되는 6월에는 판매 주력 차종에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할부 및 보증연장이 결합된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 5월 11일부터 매일 1명씩 스파크를 경품으로 내걸고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오는 8월 18일까지 총 100명의 당첨 고객에게 스파크를 증정할 계획이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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