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폼페이오-김영철 오늘밤 고위급회담…내일 새벽 합의내용 발표


입력 2018.05.31 14:27 수정 2018.05.31 14:27        박진여 기자

1박 2일 ‘핵 담판’…비핵화 등 북미회담 의제 최종조율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오늘밤 고위급회담을 열어 북미정상회담 최대 현안인 비핵화 방법과 북한 체제보장 방안을 놓고 최종 담판을 벌인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오늘밤 고위급회담을 열어 북미정상회담 최대 현안인 비핵화 방법과 북한 체제보장 방안을 놓고 최종 담판을 벌인다.(자료사진) ⓒ데일리안

1박 2일 ‘핵 담판’…비핵화 등 북미회담 의제 최종조율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오늘밤 고위급회담을 열어 북미정상회담 최대 현안인 비핵화 방법과 북한 체제보장 방안을 놓고 최종 담판을 벌인다.

김 부위원장은 30일(현지시각) 오후 뉴욕에 도착해 폼페이오 장관과 실무만찬 회동을 가진 뒤, 31일 오전(한국시각 31일 밤) 공식 고위급회담을 열어 북미정상회담 막판 조율에 나선다.

북미 고위급 간 합의한 내용은 같은 날 오후 2시 15분(한국시각 6월 1일 오전 3시 15분) 뉴욕 팰리스호텔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북미고위급회담 결과와 오는 12일 예정된 북미정상회담 관련 합의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미국을 방문한 김 위원장이 언제까지 뉴욕에 머물지는 불투명한 상황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을 위한 워싱턴DC 방문 여부도 주목된다.

김 부위원장의 워싱턴 방문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뉴욕에서의 협상이 잘 진행될 경우 김 부위원장의 워싱턴행과 트럼프 대통령 면담 가능성이 일각에서 제기된다.

미국을 방문한 김 위원장이 언제까지 뉴욕에 머물지는 불투명한 상황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을 위한 워싱턴DC 방문 여부도 주목된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미국을 방문한 김 위원장이 언제까지 뉴욕에 머물지는 불투명한 상황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을 위한 워싱턴DC 방문 여부도 주목된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박진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