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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 뮤직퀸" 윤미래, 12년 만에 외출


입력 2018.05.31 09:03 수정 2018.05.31 16:15        김명신 기자

오는 7월 단독 콘서트 개최

20년 음악 스펙트럼 담은 무대

‘대체불가’ 블랙뮤직퀸 윤미래가 12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필굿뮤직 ‘대체불가’ 블랙뮤직퀸 윤미래가 12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필굿뮤직

‘대체불가’ 블랙뮤직퀸 윤미래가 12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1일 소속사 필굿뮤직은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윤미래의 7월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윤미래는 오는 7월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콘서트 ‘YOONMIRAE’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윤미래가 홀로 무대를 꽉 채우는 콘서트는 무려 12년 만이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애절한 표현력으로 Hip-hop, R&B 등 장르를 넘나들며 20년간 가요계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온 만큼, 공연은 그의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이 펼쳐질 전망이다.

오로지 윤미래만 들려줄 수 있는 음악으로 채운 공연이란 의미에서 ‘YOONMIRAE’란 콘서트 타이틀을 붙였다. 필굿뮤직은 “있는 그대로의 ‘윤미래’로 가득 채워질 단독 콘서트에 큰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현재 윤미래는 16년만에 완성되는 윤미래의 힙합 앨범 ‘Gemini2’를 준비 중이다. 프리퀄 형태의 곡 ‘노 그래비티(No Gravity)’에 이어 ‘가위바위보’를 선공개한 그는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한층 성숙한 음악을 들려주겠단 각오다.

윤미래의 12년만의 단독 콘서트 ‘YOONMIRAE’는 6월5일 오후 2시 멜론을 통해 티켓 오픈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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