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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마이트, 대마초 이어 여친 폭행 입건 '충격'


입력 2018.05.30 16:34 수정 2018.05.30 16:34        김명신 기자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28·본명 신민철)이 사귀던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28·본명 신민철)이 사귀던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28·본명 신민철)이 사귀던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경향신문은 30일 서울 강남경찰서가 폭행 등의 혐의로 맥시마이트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최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14일 경향신문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가 2016년 11월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를 받는 맥시마이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맥시마이트는 "저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팬 여러분께 너무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 드렸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깊이 반성하고 모든 조사에 충실하게 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처분 또한 겸허한 마음으로 받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제 자신이 정말 원망스럽고 부끄럽고 면목이 없지만 깊이 반성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숙하고 있다. 한 치의 거짓 없이 정직하게 조사받고 어떠한 처분이라도 달게 받을 각오로 사죄드리오니 넓은 혜량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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