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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배우?' 김부선, 갑자기 왜 주목받나


입력 2018.05.30 11:31 수정 2018.05.30 11:31        이한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여배우 논란에 휘말렸다. ⓒ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여배우 논란에 휘말렸다.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여배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배우 김부선이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방송된 KBS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을 언급한 것.

이재명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은 과거 김부선의 언론 인터뷰에서 비롯됐다.

김부선은 "변호사 출신의 정치인과 잠자리를 즐겼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이후 SNS 계정을 통해 "성남에서 총각 행세하는 61년생 정치인. 부끄럽고 미안하지도 않냐"는 글을 남기면서 이재명 후보가 그 당사자로 의심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김부선은 "위자료 문제로 몇 번 만난 게 전부"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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