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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1100만 돌파…역대 외화 두 번째


입력 2018.05.27 20:18 수정 2018.05.27 20:18        이한철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틸 컷.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틸 컷.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뜨거운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 열풍을 이어가며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33일째인 27일 오후 6시 30분 관객수 1100만 7704명을 기록했다.

이는 마블 스튜디오 작품 최초의 기록이자, 외화로서는 '아바타' 이후 9년 만의 기록이다. 특히 개봉 45일 만에 1100만을 돌파한 '아바타'보다 12일 빠른 기록이다.

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대한민국에서 북미, 중국에 이어 전 세계 국가 중 흥행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나란히 역대 대한민국 흥행 외화 2, 3위에 등극한 것에 이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1100만 관객 돌파라는 새로운 대기록까지 대한민국의 폭발적인 마블 사랑이 또 한 번 증명됐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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