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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못한 반전에 충격... "또다른 반전 있나?"


입력 2018.05.26 00:35 수정 2018.05.26 11:00        박창진 기자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유튜버 양예원의 카톡 대화 내용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25일 공개된 양예원의 카톡 내용을 보면 양예원은 촬영 일정을 관계자와 조율하고 있다. 카톡의 내용만 보면 양예원이 촬영을 거절했다가 수락하는 것 사진 유출에 대한 걱정이 담겨 있었다.

문제가 된 협박이나 강압에 의한 내용은 카톡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나 직접 통화한 내용이나 촬영 현장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 제기한 무고에 대한 부분도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 누리꾼은 "양예원의 카톡 내용만으로 성폭력 행위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 실제 통화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촬영 현장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의 피해자와 피고소인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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