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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명동하나금융어린이집' 착공식 개최


입력 2018.05.25 13:34 수정 2018.05.25 13:34        이나영 기자
25일 서울 중구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두번째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계열사 대표들이 '명동하나금융어린이집' 착공식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지주 25일 서울 중구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두번째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계열사 대표들이 '명동하나금융어린이집' 착공식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는 25일 서울 중구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직장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명동하나금융어린이집'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달 세종시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협약에 이어 이번 명동사옥 직장어린이집 건립 등 오는 2020년까지 전국에 총 100개의 직장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사업을 전 계열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하나금융은 이날 착공식에 이어 그룹 계열사 대표들과 직원들이 ▲양질의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범사회적 해결 동참 ▲고용환경개선을 통한 직원 복지 증진 ▲일-가정 양립에 적극 앞장서는 휴매니티(Humanity) 기반의 '사람 중심' 기업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선언 행사도 가졌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양질의 보육환경 제공과 일-가정의 양립 지원, 나아가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에 기여하는데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뜻을 같이하게 돼 그 의미가 크다"며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그룹 전 계열사가 협력하는 모습이 모범 사례가 돼 사람 중심의 상생문화가 우리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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