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평균 22대 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


입력 2018.05.25 10:16 수정 2018.05.25 10:21        권이상 기자

최고 경쟁률 전용 59㎡ 15가구 모집에 710명이 신청해 47대 1 기록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조감도. ⓒ쌍용건설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조감도. ⓒ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시공하는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아파트가 청약 1순위 결과 평균 22.48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쌍용건설은 총 7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686명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용면적 59㎡는 15가구 모집에 710명이 청약해 47.3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와 75㎡도 각각 18.29대 1, 13.62대 1을 보였다.

이용국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지난해 분양한 기존 면목동 재건축 단지들 평균인 약 6대1 보다 훨씬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과 학교, 공원을 모두 도보 1~5분 내에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조건과 서울서 보기 드문 4억~5억원 초중반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지난 18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지금까지 약 3만 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1일로, 계약은 6월 12일부터 15일(13일 지방선거 제외)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계약시 1000만원, 1개월 후 잔액),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 조건이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5층 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가구수는 59㎡ 106가구, 75㎡ 66가구, 84㎡ 73가구 등 총 245가구가 공급된다.

인근에 고층건물이 없어 탁월한 개방감과 조망권을 갖췄고,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효과를 극대화했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권이상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