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청와대 "북미정상, 직접 소통방식 찾아야"


입력 2018.05.25 08:14 수정 2018.05.25 09:32        이충재 기자
청와대는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6.12북미정상회담 취소 발표에 관련해 '북미정상의 직접 소통'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자료사진)ⓒ데일리안 청와대는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6.12북미정상회담 취소 발표에 관련해 '북미정상의 직접 소통'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자료사진)ⓒ데일리안

청와대는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6.12북미정상회담 취소 발표와 관련해 '북미정상이 직접 소통'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상황이 어려운 만큼 두 정상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방식을 찾아서 긴밀하게 대화를 해나갔으면 좋겠다는 것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자정부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위원들을 긴급소집해 "지금의 소통방식으로는 민감하고 어려운 외교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정상 간 보다 직접적이고 긴밀한 대화로 해결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충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