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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미사역 파라곤’ 25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8.05.24 13:20 수정 2018.05.24 13:21        이정윤 기자

지하철 직통연결 랜드마크 복합몰 ‘파라곤 스퀘어’ 300여개 점포 분양

분양가상한제 적용 최고급 아파트 3.3㎡당 평균 1430만원 분양가 형성

'미사역 파라곤' 투시도. ⓒ동양건설산업 '미사역 파라곤' 투시도. ⓒ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이 25일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최고급 주상복합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사역파라곤은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5월 유망 분양단지’ 1위에 선정되며, 이달 분양시장에서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미사지구 C1블록에 지어지는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30층 8개 동에 아파트 925가구가 입주하며, 지하 1층~지상 2층까지는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 102㎡형 462가구, 107㎡형 229가구, 117㎡형 232가구, 195㎡형 2가구 등 모두 925가구로 미사강변도시에서는 희소한 중대형 최고급 아파트로 구성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3.3㎡당 평균 분양가가 1430만원대에 형성돼 있어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미사역 파라곤은 최고급 마감과 함께 천정고 높이를 최고 2.5m까지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모든 가구의 현관과 주방에 펜트리와 선반형 실외기실을 설치해 수납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쾌적한 공원형으로 단지가 꾸며지며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특히 아파트는 전용률이 79%를 초과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 1순위 청약 조건이 되기 위해서는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청약통장 예치금이 경기도 지역 400만원, 서울 및 인천 지역은 각각 1000만원, 700만원을 충족해야 하며 가입기간은 2년을 경과해야 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는 연면적 약 4만6000㎡ 규모로 300여개 이상의 점포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하 1층이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고, 미사역 2개 출구가 지상층과 이어진다. 1일 평균 약 6만4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5호선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는 마지막 상가로 앵커테넌트를 비롯한 유명 프랜차이즈로 이뤄진 MD 구성으로 벌써부터 미사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복합몰로서 역할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파라곤 스퀘어 전면에는 세계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 약 6600㎡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대중교통과 자가 차량은 물론 도보 이용자들의 동선이 모두 교차하는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미사역 파라곤이 들어서는 미사강변도시는 주거 시설에 대한 본격적인 입주와 함께 인근 상주인원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강동첨단업무단지(2015년 완공)는 현재 삼성물산 및 삼성엔지니어링 본사를 비롯해 세스코, 한국종합기술, 세종텔레콤 등 10여개 기업, 1만500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여기에 2020년 조성예정인 강동엔지니어링 복합단지와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까지 기업체의 입주를 마치면 상주인구는 총 7만여명에 이르게 된다.

사업지 인근으로 다른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 개통 외에도 미사강변신도시 인근 강일 IC, 선동 IC, 미사 IC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경춘도로가 바로 연결되고, 상일 IC를 지나면 분당, 판교, 광교 신도시 등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잠실까지 10분대면 닿을 수 있어 사통발달의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약 19만㎡로 규모의 호수공원도 미사강변도시의 중심 미사역 바로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유입인구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사역 파라곤 분양관계자는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고 배후 수요가 탄탄한 파라곤 스퀘어와 함께 아파트 역시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곧바로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와 실수요로부터 오래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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