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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해외 전자상거래 전문교육 및 멘토링 발대식 개최


입력 2018.05.24 11:09 수정 2018.05.24 11:13        이홍석 기자

온라인 해외직판 경쟁력 키워...온라인 수출 교육 및 멘토링 시행

온라인 해외직판 경쟁력 키워...온라인 수출 교육 및 멘토링 시행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24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 전자상거래 전문교육 및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처음 시행된 이 프로그램은 무역협회와 기업은행이 선정한 온라인 수출 초보기업 100개사에게 5주간 전자상거래 기초교육과 5개월간의 그룹별 멘토링을 제공한다.

강사와 멘토는 해외직판 경험이 풍부한 파워셀러로 구성되며 연말 성수기 매출 달성을 목표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단계적으로 전수할 예정이다.

‘해외 전자상거래 전문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기업 중에는 현재 매월 수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곳도 있다. 일부 제품의 경우 아마존에서 유망상품을 선정해 발표하는 ‘아마존 핫 릴리스’나 ‘아마존 초이스’ 랭킹에 오르기도 했다.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한국의 해외 역직구 규모가 지난해 3조원에 달하는 등 전자상거래 수출에 대한 우리 무역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무역협회는 해외 전자상거래 멘토링 제도, 해외직판 플랫폼 Kmall24 운영, 알리바바 등 글로벌 플랫폼과의 다양한 협력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수출저변 확대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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