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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경비원 과다 근무 아냐...이명희 이사장, 물건 던지지 않아”


입력 2018.05.24 09:12 수정 2018.05.24 10:21        이홍석 기자

평창동 자택 경비 관련 해명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전경.ⓒ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전경.ⓒ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평창동 자택 경비 관련 해명

한진그룹이 조양호 회장의 평창동 자택 경비 관련 기사가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했다.

한진그룹은 24일 해명자료를 통해 "4시간 잠자는 것 외에 휴게시간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과다한 일을 요구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알람시스템이 작동하는 야간에는 이동순찰보다는 폐쇄회로TV(CCTV)를 통해 감시하고 이상 발생시 경찰에 신고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은 사람을 향해서 물건을 던진 적이 없다”며 “유통기간이 지난 음식을 제공한 사실이 없으며 오히려 명절이나 집안 행사가 있을 때는 음식을 여유 있게 만들어 근무자들과 나누어 먹기도 했다”고 해ㄴ명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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