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년 연속 빌보드 톱 소셜 아티스트 'K팝 신화'
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 트로피를 거머쥐며 K팝의 새 역사를 작성했다
방탄소년단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션 멘데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을 제치고 영광을 차지해 방탄소년단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의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 무대를 선보였다.
'페이크 러브'는 무려 52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