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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발끈한 메이저리거 "내일 삭발하겠다" 이유는?


입력 2018.05.19 12:54 수정 2018.05.19 17:10        임성빈 기자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전현무 닮은꼴이라는 말에 발끈한 것이 새삼 화제다.

추신수는 과거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예체능에 재능을 보이는 아이에게 조기교육을 시킬까 말까 고민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G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추신수가 등장하자 전현무는 물론 G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추신수와 전현무는 나란히 서서 도플갱어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에 추신수는 "2015년 전반기 성적이 좋지 않았을 때 많은 분들이 댓글로 '추신수가 뛴 게 아니라 전현무가 뛴 거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추신수는 G들을 향해 "(전현무와) 진짜 닮았냐?"고 물었다. 왕심린이 "머리 스타일까지 닮았다"고 하자, 추신수는 "내일 삭발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치러진 2018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1회와 2회 연속 볼넷을 얻어낸 뒤 3회에는 2사 만루에서 크리스 볼스태드에게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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